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라 신생아나 아직 24개월이 안된 아기를 돌보는 엄마, 아빠들에게는 신경이 많이 쓰이는 기간이 다가 온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조심해야 할 것이 많지만 그 중에서는 영, 유아 급성 장염의 원인인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도 높지만 재발 위험이 너무 커서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로타바이러스가 무엇인지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영, 유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 도대체 무엇일까요??

 

WHO에서 2016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5세 미만의 영, 유아 사망원인 2위가 로타바이러스의 주중상인 설사라고 합니다. 로타비이러스는 생후 6-24개월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인데 초기에는 식욕이 없어지고 묽은 설사를 동반하면서 빠른 탈수 증상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굉장히 위험한 바이러스지만 그나마 우리 대한민국은 의료시설이라도 잘되어 있어서 불행중 다행으로 치료의 시기만 잘 잡으면 치료할 수 있지만 의료 시설이 낙후된 개발도상국의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만큼 위험한 질병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과 전파력이 강한 반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도 왼벽하게 예방하기 힘들다고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통계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는 백신을 맞지 않을 경우 영.유아들의 95%이상이 최소 한번은감염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번 걸리면 다시는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감기처럼 수시로 걸릴 수도 있으면 많게는 다섯번 이상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배려가 중요하닥 전해지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로타바이러스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치료약이 없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면 일단 감염되면 수분 보충을 하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으려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지만 다른 바이러스나 질병과 조금 다른것이 비누 소독제에 대한 내성이 있어 왼벽한 예방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백신 접종으로 높은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이나 유럽의 선진국에서 다가백신 도임 후 이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및 입원 사례가 현격하게 감소하였다고 전해지면서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도입이 되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어떤것을 골라야 할까요???

 

로타바이러스는 전세계적으로 G유전자형과 P유전자형의 조합 형태로 많은 타입들이 존재합니다. 시기와 장소에 따라 유행하는 타입들이 변회무쌍히케 나타나고 있지만 언제 어떤 혈청형이 유행할지 모르기 때문에 한가지 혈청형 대신에 여러 혈청형을 예방해주는 다가백신이 제일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선택할 때 다우전형의 구분 없이 힌국에서 유행히는 혈청형의 다섯 가지 혈청형 (G1, G2, G3, G4, PIA[8])을 직접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가백신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필수중에 필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님들이 기억하고 챙겨야 할것은 어린이집이나 단체 생활을 많이 하게 되는 유치원 때까지 예방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는지 여부를 꼭 체크해야 보아야 할 것입니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 있습니다. 아직 24개월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글을 적으면서도 이 로타바이러스가 얼마나 무서운 바이러스인지 다시 한번 깨닫고 나니 더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게 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우리 엄마, 아빠, 부모님들 고생스러우시겠지만 아이가 자라서 면역력이 완벽하게 생기기 전까지는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