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출산준비 체크리스트 (1)

 

[육아정보] 출산준비 체크리스트 (1)

안녕하세요. 너가 알아? 채널을 운영중인 K입니다. 8월의 마지막이 벌써 다가와버렸네요. 정말 시간이 눈깜짝할 새에 지나 가고 있다는 것이 와닿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큰 마음 먹고 8월 마지막주는 포스팅 올리는데 전력을 다해 달려볼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는 늘 이렇게 해야 할 것 같긴 합니다만...)

 

오늘은 많은 산모님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을 하나 해볼까 합니다. 곧 예쁜 아가를 만날 산모님들을 위해서 필요한 출산을 위한 체크리스트 (1) 입니다.

 

 

첫번째, 입원에 할 일을 메모해두세요.

 

입원 전에 물론 배가 너무 불러서 힘든 것은 이해하지만 꼭 할일 리스트를 만드셔서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하나하나 체크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린답니다.

 

 

두번째, 남편과 출산 후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출산 후에 최소 1년은 남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시기랍니다. 특히 남편분들 밖에서 돈 벌어 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가는 혼자 키우는게 절대 아니라는 것, 지금 시대는 조선시대가 아니라는 것,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까 집안일, 육아 분담등에 관해 체크해주세요. 물론 이러한 부분들은 아내가 미리 충분한 대화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내는 지혜가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세번째, 산후조리 충분히 생각해야 할 부분이니 준비해주세요.

 

산후조리는 출산후 산모들에게는 정말로 중요한 부분이이랍니다. 산후조리 못하면 평생을 고생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중에 하나 틀린것이 없다라는 것 기억해주세요.

 

산후조리원을 가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드리지만 둘째를 출산하신 경우나 조리원이 맞지 않으시는 분들은 산후도우미를 부르시는 것도 나쁘지 않는답니다. 가장 좋은건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기는 하지만요.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직접 목격한건데 가끔 아주 바쁜 곳은 누락되거나 그런 일도 있으니 미리미리 예약 사항을 다시 확인하시고 철저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네번째, 출산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주세요.

 

출산준비물을 다시 한번 챙겨보고 품목별로 준비해두시면 아주 좋답니다. 특히 가장 필요한 부분은 아이이불, 천기저귀, 아이옷, 거즈 손수건, 턱받이 등은 미리 세탁하여서 말려두시면 더더욱 좋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산후조리원을 좋아한답니다. 아이 출산 후 아내의 몸조리보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몸조리를 하고 나왔네요.. ㅎㅎ 첫째의 경우에는 남편들도 같이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이불브랜드중에서 진드기가 없다고 하는 세사리빙에서 모두 이불을 준비해서 아내를 위한 건강도 챙겼답니다. 물론 저를 위한 부분도 흠흠~ 존재하기는 합니다.

 

다섯째, 입원 가방을 미리 챙겨주세요.

 

출산을 한달 앞두고 있다면 언제라도 진통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한답니다. 진통이 오면 바로 입원할 수 있도록 입원 준비물을 가방에 넣어두시는게 중요하답니다. 사실 남편들 중에 세밀함을 탑재하고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답니다.

 

 

여섯번째, 출산 징후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연히 출산은 거의 10달을 채우고 나오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요즘 들어서는 2주 정도 빨리 나오는 경우가 많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저희도 2주를 남겨 놓고 새로운 생명과 인사를 나누었지만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한달안에는 무슨 일이든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는 말씀입니다.

 

무엇보다도 출산징후를 체크해야 하는데 태동감소, 가진통 등 이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체크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출산준비 체크리스트 (1) 을 마치고 2편으로 넘어가서 다음 포스팅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포스팅이 길어지면 잘 오히려 잘 읽지를 않으시더라구요. ^^ 1편과 2편을 합쳐서 보시면 기본적인 출산준비는 다 하셨다고 보시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육아정보] 출산준비 체크리스트 (2) -> http://officeworkerlove.tistory.com/49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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