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교육 어떻게 시키고 계신가요? [육아정보]

 

집안일교육 어떻게 시키고 계신가요? [육아정보]



 

우리 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석이라는 말에 이견을 달 부모는 아마도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너무 감싸고 돌고 오냐오냐 키우는 것은 결코 아이에게도 좋지 않다라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서 증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소중한 아가를 키우는 육아팁을 알려드리는 시간으로 집안일교육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아이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것이 자연의 순리입니다. 아이들은 감싸고 돌기 보다 집안일을 하면서 남을 돕는 일의 중요성을 배울뿐 아니라 성취감 그리고 책임감 자립심까지 스스로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학교나 사회에 나가서도 의욕적으로 노력하며 인정받는 인재가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쉽게 나이별로 할 수 있는 집안일 목록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4

 

이빨닦기, 장난감 정리하면서 자기방 치우기, 더러워진 옷은 세탁기에 직접 넣어보기, 엄마나 아빠가 정리해놓은 빨래 제자리에 가져다 놓기 등등 쉽고 어렵지 않으면서 다양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4~5

 

식사 후 식탁 스스로 닦아보기, 아빠에게 문 밖에서 신문을 가져다 주기, 집안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 있다면 직접 밥을 주기, 식물이 있다면 물도 스스로 줄 수 있도록 가르쳐주기 등등 조금 난이도가 올라갈 수 있지만 해당 연령대에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해볼만 합니다.

 

#6~8

 

미운 7살이라는 마의 구간이긴 하지만 부모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아이의 성향을 만드는데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성패라고 하니 조금 게임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때 키워본 부모라면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지 이해가 되실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음식차리기, 물건정리하기, 쓰레기는 스스로버리고 자기방 역시 스스로 청하기, 개인 청결과 관련된 것은 스스로 하게끔 만드는 일이 중요하답니다.

 

#9~12

 

초등학생이 되었다면 어른과 같은 일을 할 수 있을정도로 성장했다고 보고 아이의 인격체를 인정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분명 어렵고 힘들 수 있겠지만 이렇게 부모의 교육을 받고 성장한 아이들은 내가 하기 싫은일은 남도 하기 싫다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되며 이는 충분히 큰 교육효과가 있습니다.

 

집안에 가구 닦기, 거실 바닥 청소하기, 자기 옷중 일부는 스스로 빨래 해보기, 개인 청결과 관련된것은 당연히 스스로 하기,엄마, 아빠를 도와서 장 같이 보고 같이 장 본 식재료 스스로 정리해보기 등이 있습니다.

 

#13~15

 

본격적으로 아이가 독립심을 기를 수 있는 나이입니다. 자기옷은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과정을 준비해주어야 하며, 자기돈 관리하는 방법, 자신의 옷은 모두 스스로 빨래 하고 다림질 같은 것이 있다면 이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렵지 않다면 집 근처 아는 지인이 있다면 아주 쉬운 아르바이트도 한번 해보면서 사회에서 돈을 버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라는 것도 가르쳐 줄 필요가 있답니다.

 

이상으로 아이가 성장해가면서 할 수 있는 육아 그리고 성장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것은 집안일은 아이 나이에 맞는 일로, 간단한 일부터 시작해서 점점 어려운 일로 수준을 높여야 부담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취감과 자신을 감가게 해주고 흥미를 갖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해야 성장하여 다른 기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일의 결정은 스스로 하게 하고 가족회의를 통해 당번과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주는 센스는 부모님이 그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점은 가사 도깁의 대가로 용돈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보상으로 돈을 주게 되면 가족의 일을 함께 한다는 생각보다 다른 목적이 앞설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훈육할때 벌칙으로 집안일을 담당하지 않도록 아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 역시 필요합니다.

 

우리 아이가 성장하면서 순수한 노동의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부모님이 어떻게 하느냐에 다르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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