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임신중약복용 마더세이프에 연락하세요.

 

[육아정보]임신중약복용 마더세이프에 연락하세요.

안녕하세요. 너가 알아?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K입니다. 어제는 직장의 일이 터져서 포스팅을 하루 쉬고 말았네요. 이번주는 회사일도 바쁘고 개인 사업도 오더가 계속 들어와서 일에 파묻혀 지내고 있는데 제 애드센스를 코칭해주시는 분께 한소리 제대로 먹었네요. ㅠ 몇일이나 되었다고 포스팅을 건너뛰냐고... ㅠ 흑 그래도 절치부심하여 최대한 많은 포스팅을 하는 8월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본격적으로 오늘 육아정보를 전달해드리기전에 졸린눈을 비비면서 오늘자 포스팅을 하며 넋두리를 살짝 해보았습니다. ㅎ

 

이 글을 클릭하고 들어오신 분들은 다급해서 들어오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속히 본론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임신Q&A 시간으로 임신중약복용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임신을 한 사실을 알고 약을 드시는 분은 거의 없지만 임신초기에는 자신이 임신을 한 줄 모르고 속이 매스껍거나 두통이 와서 습관적으로 약을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 아내도 처음에는 소화제 먹고 그랬습니다. ㅠ)

 

위험천만한 일이 아닐 수 없는데 이것이 잘못되면 중절수술 까지 해야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조심해서 약을 드셔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최악의 경우이니 너무 겁먹지는 마시고 이어서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약을 무조건 드셨다고 해서 태아에게 무조건적으로 해로운 것은 아니기에 내가 먹은 약이 어떤 성분인지 살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우리 아가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20여가지 정도인데 대표적으로 항생제, 여드름약중에 일부, 경구용 피임약이 이에 속하기 때문에 이 성분의 약을 주의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약을 먹은 시기에 따라 그 범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불안해 하지 말고 산부인과 선생님과 빠른 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것도 중요하답니다. 임산부에게 있어서 심리적인 불안만큼 위험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하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응급실 이외에 마땅히 상담할 곳이 없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큰 걱정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보건복지부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일병원이 공동운영하는 마더세이프에 전화를 걸어서 긴급상황으로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니 이도 추천드립니다.

 

마더세이프 전화번호 1588-7309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를 임신한다는 것은 아주 큰 축복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를 가지고 싶어도 가지지 못하는 불임가구가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은 참 가슴 아픈 현실중에 하나이기에 소중한 아기를 무지한 행동때문에 잃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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