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프로10.5 개봉기 직장인필수아이템

 

아이패드프로10.5개봉기 직장인필수아이템

 


안녕하세요. 너가 직장인을 알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K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구입한 (사실 줄서서 나오는 날 구입했는데 세상 귀차니즘으로 이제서야 포스팅) 아이패드프로 10.5 간단 개봉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애플 제품을 마지막으로 썻던 것이 아이폰4S 였습니다. 그때까지는 진짜 애플빠였습니다. 오로지 애플을 극찬하며 평생 그것만 쓰겠다고 약속했지만 ㅋㅋ 아이폰5부터는 직업상 애플 제품이 호환되지 않아서 바로 접고 삼성제품, LG제품만 사용해왔습니다. 물론 아이패드 첫번째 시리즈는 미국에서 친척누나에게 보내달라고 하고, 두번째 시리즈까지는 어찌어찌 잘 썻었는데 사실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패드 제품이 애매합니다. 약간 계륵같은??ㅋ

 

그 이유인즉 있으면 마땅히 PT나 발표때 이외에는 쓸 일이 마땅히 없었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만화책 보고, PDF 문서 넣어서 보고 이정도가 다였던지라 크게 사용할 일이 없었지만 제 주변분들이 유튜버가 되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호라~ 나도 한번 오랜만에 애플제품 사봐? 했던것 같습니다.

 

사실 원래 사려고 했던 것은 아이패드프로 12.9인치였는데 지인이 곧 새 제품이 나온다는 카더라가 있으니 급한거 아니면 대기타라고 해서 기다렸고 저희 동네에 스타필드가 있는지라 그곳 1층 일렉트로마트 안에 애플샵에 예약만 해두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출시 소식이 들리고 국내에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은지 얼마후 애플샵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예약하신 제품이 도착하셨구요. ~ ㅋ 예약하셨으니 펜슬은 무룝니다!!!! ㅋㅋㅋㅋ 꺄울~ 12만원짜리 펜슬이 무료??? 역시 사전예약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 라는 것을 고개를 끄덕이면서 전화 받고 그 다음날 바로 달려갔습니다. 약속한 날 오지 않으시면 다른분에게 넘어간다고 하니... ㅋㅋㅋ 어쩌겠습니까 달려가야지요... ㅋㅋ

 

 

그렇게 아이패드 10.5 + 펜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왕 지르는거 조금 더 지르자 하여 키보드도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저의 주 직업이 ㅋㅋㅋ 블로거니 ㅋㅋㅋ (주객전도) 농담이구요. 직업상 PT할일이 많고 우리 존경하는 사장님 말씀도 경청해야 하므로 함께 구입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집으로 오자마자 개봉!! 박스 안에 넣은 모습 따위 찍지 않습니다. 거추장스럽습니다. 오죽하면 한국에서 푼날 바로 포스팅 안하고 지금 하겠습니까... ㅋㅋ 양해바라면서 나름 그래도 바닥에 놓고 정성스럽게 찍은 사진 공유합니다.

 

 

이번 제품은 그냥 최고입니다. 넘김은 삼성,엘지 제품이 솔직히 못 쫓아 올것 같습니다. 평생... 육안으로 보면 모른다고 할 수 없습니다. ㅋ 이건 명백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디스플레이가 LG꺼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어쨋든 공식적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아이패드10.5의 스펙을 알려드립니다.

 

 

색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로즈골드, 골드, 실버 순입니다. 저는 남자의 색깔 골드를 택했습니다. 남자는 골드 아니겠습니꽈? ㅋ 저는 골드로 택했습니다. ^_^

 

 

일단 6코어 A10X니까 그래픽 성능 업된 것은 물론이고 무료로 받은 이 펜슬에 끊김이 없을 것 같아서 너무 기대가 됩니다. 속도면에서 비교가 안될정도로 빨라졌다는건 제가 이전세대를 쓰고 있는 분과의 비교체험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조만간에 아주 자세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리니지M을 해본것은 아니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면 3D게임을 할떄 차이가 엄청나다고 하더군요. 요즘 너무 바빠서 게임할 시간이 없는 관계로 설치를 못하고 있는데 진삼국무쌍이나 한번 돌려봐야겠습니다. ^^

 

 

무엇보다도 이번 아이패드10.5 프로에서는 지문유분방지 코팅이 적용되었고600니트면 밝기나 색 영역에서 어느때보다 선명한 화면을 느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HDR영상 지원은 덤! 그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사진이라든지 동영상, 인터넷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재생빈도를 조절하여 배터리를 절약하는 신개념 기술까지 ㅋ 진짜 언젠가 로봇한에 인간이 지배당하는 세상이 올까봐 두려운 요즘입니다. ^^  

 

무엇보다도 이번 모델은 정말 가볍습니다. 500g 도 안되는 무게에 이정도 스펙은 사실 사기 아닙니꽈? ^-^ 그런데 말입니다. 배터리가 괴물입니다. 그리고 더 좋은건 이 배터리가 고속충전이 되어서 잘 소진되지도 않는데 충전속도는 어마어마하게 빠르다는 사실 ㅋㅋ 감동 그 자체입니다. ㅋ

 

 


두께의 차이도 육안으로 구분이 안가는 수치처럼 보이실 수도 있지만 갑니다. 일단 무게가 차이가 나다보니 이 가벼움이 더 크게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

 

일단 제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카메라입니다. 제 아내가 아이폰을 쓰는데 진짜 카메라는 사기더라구요. 언제나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되어버린다는 CF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실제로 느낍니다. 오죽하면 저는 제 셀카찍을때 아내 폰으로만 찍을까요  ㅎㅎ

 

f/1.8 조리개의 1,200만 화소는 기존 제품이 그대로 설치되었다고는 하지만 압도적인 스펙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광학 이미지 안정화가 탑재되어 있는 만큼 4k 영상 이거 한번 찍어볼 생각입니다. 영상찍을 일이 많은 저에게 굿이죠!

 

무엇보다도 아직 IOS11이 나오지 않아서 그런지 이번 패드가 곧 출시될 IOS11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고 하니 어서 업데이트가 되어서 애플의 세계에 다시 입문한 저를 즐겁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빠르게 앱을 불러올뿐 아니라 멀티태스킹 화면으로 전환 그리고 분할 화면에서도 드래그&드롭 가능 그리고 애플펜슬이 더이상 장식품이 아닌 빠른 메모를 가능하게 하고, 손글씨 검색이 가능하며, 다양한 포맷의 파일을 쉽게 볼 수 있는 폴더앱까지 추가된다고 하니 아마 그때쯤 진정한 아이패드10.5의 열풍이 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이패드10.5개봉기 어떠셨나요? 이정도면 직장인들이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한번쯤 질러볼만한 필수아이템이지 않을까요??

 

가격대는 64GB 우리나라 돈으로 72만원 / 256GB 84만원 / 512GB는 106만원입니다. 저는 512를 원했지만 한국에는 256만 당시 있어서 ㅋ 그냥 샀는데 전혀 용량 부족함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요즘은 클라우드 서비스도 잘 되어 있고 저에게는 에버노트도 있으니까요 ㅋㅋ 어쨋든 많은 분들이 함께 아이패드 구입하시기를 바래보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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