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 마스터 후기 (스포x) 조금 늦었지만 '신나는동물사전'을 보고 다시 영화에 재미에 빠져들고 있는 직장인의 삶 입니다. 죽어있던 영화 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아직 판도라를 보지는 못했지만 곧 막을 내리기전에 꼭 봐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오늘 본론으로 돌아와서 영화 '마스터' 개봉날 이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영화를 좋아하다보니 아주 재미있게 보았지만 영화를 보는 동안 안타까움면서도 불편하게 느껴지는 점이 있었습니다. 그 불편한 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이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이 영화 '마스터' 를 설명하고자 한다면 '권선징악'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악당이 득세하는 현실속에서 영화의 마지막은 이 ..
직장인이 보는 K팝스타6 더라스트찬스 그리고 기대감 요즘 들어서 개인적으로 일요일 예능은 예전만큼 재미가 찰지지 못한 것 같아서 접어둔지 오래 되었던것 같다. 그래도 음악대장님께서 등장할때는 정말 열심히 복면가왕을 시청했던것 같은데그분께서 떠나가시고 나서는 일요일은 그냥 저냥 오후8시 월계수양복점이나 기다리는 아저씨가 되어버리긴 되어버린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잠깐 아주 잠깐 TV를 틀었을뿐인데 오랜만에 K팝스타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런데 순간 나는 채널을 고정시키고 말았다. 남자들이 한번쯤은 노래방에서 불러봤을 (나 역시 당연한 18번 목록에 넣어놓았던 노래) 노래가 흘러 나오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굵직한 남자 목소리가 아닌 앳된 소녀였다. 그리고 그 무대가 끝난..
JTBC 썰전이 가르쳐준 맹자의 가르침 썰전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넘어서 분노를 느낄때가 요즘 들어 자주 생기는 것 같다. 어쩔때는 눈물도 나고 난 당시 그분을 참 싫어했는데.. 너무 말하는게 가볍다고 저러면 어떻하냐고.. 그래도 한 나라의 대통령이면 저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그런데 그런데 진짜를 왜 그 당시에는 몰랐을까? 나는 교회다닌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야기다. 한마디로 유교적인 사상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어서 나의 종교를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몇일전 썰전을 보면서 맹자의 가르침은 나의 머리를 강하게 한대 강타했다. 종교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기에 넘어가도록 하고 오늘 하고 싶은 말은 이 나라의 권력자고 사회적 지도층이라면 저러면 안되는거 아닌가?..
[미러리스추천] 캐논 M5 - 1탄 오늘 너가 직장인을 알아? 의 포스팅 주제는 직장인들의 새로운 취미를 위하여 이번에 새로 나온 미러리스 카메라 하나를 추천해드릴까 한답니다. 사실 미러리스 하면 SONY가 최고라고 하지만 캐논 역시도 DSLR 시장의 독점을 바탕 삼아서 미러리스 시장에 꾸준히 도전을 해왔고 M3를 통해서 SONY의 차이를 많이 메웠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판매수치를 보면 증명이 되죠.) 그런데 그 차이를 이번에 제대로 뒤집을 새로운 기종이 나왔는데 그 아이가 바로 캐논M5 입니다. 물론 가격이 너무 안착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중급기(?) 성능에 버금가는 아이라는 것이 캐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도 캐논을 사랑하지만 중급기까지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