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정보] 망하지 않는 창업컨설팅 3탄

 

[창업정보] 망하지 않는 창업컨설팅 3탄

 

안녕하세요. 너가알아 채널을 운영중인 K입니다.  오늘은 망하지 않는 창업컨설팅 마지막 세번째 시간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마지막이란? 창업하기전 가장 기초적인 부분들만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기에 걱정하시지 말라는 말씀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창업관련된 정보는 계속해서 올리겠지만 우선 창업을 하기 전에 꼭 명심해야 할 부분들이니만큼 앞선 글들도 체크해서 읽어보시면 창업하기전 마음을 다잡는데 큰 도움이 되실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창업정보] 망하지 않는 창업컨설팅 1탄 : http://officeworkerlove.tistory.com/65

[창업정보] 망하지 않는 창업컨설팅 2탄 : http://officeworkerlove.tistory.com/66

 

3탄은 시설 및 투자 그리고 인력관리에 대한 부분을 살짝 언급해드릴까 합니다.

 

매장의 시설 및 투자규모 어찌해야 할까요?

 

나만의 제품 또는 성능에 엄청난 자신감이 있다면 큰 상관이 없지만 보통 음식맛이라든지 제품에는 근래에 들어 평준화가 되다 보니 차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고객이 택하는 곳은 매장이나 쇼핑몰의 분위기 또는 사소한 서비스가 큰 부분을 차지할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 같은 경우에는 위치, 인테리어, 규모, 소풍 플러스 일하는 사람들의 수준 또는 친절도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돈이 있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여유롭게 창업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다면 얼마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대부분인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쉽게 투자를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설령 과감하게 투자를 하였다고 하더라도 더 큰 자본을 가지고 들어오는 경쟁자가 생기는 것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시설면에서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것은 창업자의 가장 미련한 행동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1탄, 2탄에서의 기본 노하우들로 승부를 보는 것이 올바른 선택입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강조해서 하는 이야기는 은퇴하신 분들이나 은퇴를 앞둔 분들 또는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을 꿈꾸며 직장을 탈출하고자 하는 분들이 저를 찾아와서 하는 이야기가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 아닌가요?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강조해서 이부분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강하고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음식점을 정확히 예로 들으면서 말씀드리면 오늘 제가 점심시간에 시설이 정말 좋고 주차시설도 넓은 곳에서 청국장을 시켰는데 맛이 더럽게 없었습니다. 진짜 없었습니다. 이해가십니까? 가게라면 맛, 제품이라면 성능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인력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 성격부터 파악하자)

 

매장규모가 작다고 하더라도 오프라인 매장 같은 경우 특히 식당같은 경우 최소 3명 이상의 인원이 필요한것이 현실적입니다. 가끔 혼자서도 괜찮겠지? 10평도 안되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무리 간단한 음식점이라고 해도 절대로 혼자서는 불가능한것이 음식장사입니다. (옷매장도 최소 사장 포함 2명은 필요합니다.)

 

괜히 혼자서 운영하는 음식점은 사장한테 물 달라거나 반찬 보충해달라고 하는것도 불편하고 그 불편한 작은 마음은 고객으로부터 다시는 찾지 않게 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옷가게라고 할지라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창업을 하시기전 자신의 성격을 파악해보는 것도 인력관리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예를 들어 창업자가 독불장군형이라면 직원들은 그 창업자 밑에 오래 있지 않습니다. 고객과 비슷한 이유인데 자신의 마음에 들면 다른 경쟁자에게 가버리듯이 요즘 아무리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해도 아르바이트 자리는 생각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 은 창업하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런형의 경우 차라리 1인창업을 추천드립니다. 괜히 가족끼리 해도 독불장군 같은 형의 경우 가족이 힘들어 하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보았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고친다는것은 정말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명심하셔야 합니다. 물론 1인창업의 경우 자신이 3명이상의 몫을 해낼 수 있다고 생각될 때인데 저는 이 같은 경우는 푸드트럭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음식 장사의 경우)

 

인력관리에 대한 부분은 할 말이 정말로 많지만 핵심적인 부분은 '믿음' 에서 출발합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믿음에서 시작하는 부분이니까요. 어떤 사장님 같은 경우는 직원들끼리 서로 감시하게 하는 방법을 쓰시던데 결국 그 회사는 내부분열로 엉망진창이 되었습니다. (진짜 미련한 행동이죠. 북한도 아니고.......)

 

창업은 취업보다 어렵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창업이 취업보다 나은점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 하나 빼고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수입의 규모가 다르다는 전제가 깔리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성공했을때의 이야기지 결코 지금 당장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기억하시길 바라면서 창업의 기본이자 소중한 창업정보중 하나인 창업컨설팅 시리즈는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고 다음 포스팅에서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힘든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으시기를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