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회사원 옷차림 어떻게 해야할까? [남성편]

 

첫출근 좋은 이미지를 쌓았는가? 그렇다면 우선 첫단추는 아주 잘 끼우고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 하지만 이미지라는것은 쌓기는 날리는 것은 한순간.

 

오늘은 신입사원으로서 주의하고 기억해야 할 옷차림과 코디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한다.

 

남자 코디는 크게 어렵지 않다.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깔끔하고 댄디하고 홈가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스타일이 좋은데 왠만하면 유행을 타는 옷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너무 화려하거나 새롭게 코디를 하려 하지말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옷과 매칭해서 간단하게 셔츠 하나만 바꿔도 다른 옷을 입은 것처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회사원, 직장인 코디는 이렇게 시작한다.

 

정장 코디법

 

 양복은 다양한 스타일이 있겠지만 광택이 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회색이나, 남색, 또는 검정색 등 무난한 색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다. 무늬가 들어가는것도 이왕이면 피하도록 하자. 튀어서 좋을것은 하나도 없다.

 

셔츠코디법

 

화이트계열의 셔츠가 제일 무난하고 깔끔한 인상을 남길 수 잇다. 분홍색, 하늘색 등의 셔츠를 여러벌 구입해 두는것이 좋다. 손목은 너무 길거나 짧지 않게 하고 커프스는 굳이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너무 올드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목과 손목 부분이 깨끗하고 구겨지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양말 코디법

 

이런 광고 본적이 있는가? 조금 오래된 광고이긴 하지만 그때 워낙 인상이 깊었다.

 

"양말도 옷이다."

 

아무리 위아래를 깔끔하게 입어도 검은색 정장에 흰색 양말은 정말 센스꽝임을 자랑하는 것밖에는 안된다. 그건 패션이 아니라 진상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이왕이면 정장을 입을때는 발목양말을 신지 말고 발목까지는 올라오는 검은색 양말이 아주 좋다.

 

식당에 갈때 신발을 벗을수도 있는 상황이 오니 망신당하고 싶지 않다고 구멍이 나있는지 안나있는지도 체크하는것이 필요하다.

 

넥타이 코디법

 

 

다시 한번 말하지만 화려한코디를 할 수 있는 것은 직급이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다. (물론 정말 극소수 부장님을 빼고는 그런 코디를 하는 사람은 없다.) 항상 얌전하게 튀지 않는 것을 고르기를 바란다. 회장님이나 임원급 아들이 아닌이상 비싼 로고가 떡하니 박힌 넥타이도 좋지 않다. 그저 화사한 느낌이 나고 나는 신입사원입니다. 라는 분위기가 나는 것을 고르면 베리굿이다.

 

신발 코디법

 

개인적으로는 3컬레 정도는 꼭 구비해서 그날 옷의 코디에 따라 변화를 주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검은색구두, 밤색구두, 운동화(흰색,검정) 필수다. 구두도 꼭 한켤레보다는 2켤레정도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가지고 있으면 만일의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