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직장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청년실업이 100만을 돌파한 이 시점. 사실 신입사원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감원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취업을 했다는 것에 안심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했건만 만만한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당연히 신입사원의 입장에서는 마음도 심란하고 속상하기 그지 없지요.

 

하지만 우리들은 명확하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직장을 잡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하며 겨우겨우 인턴으로 들어와 그 속에서도 인턴생활이 끝나고 살아남았다면 그래서 정식직원이 되었다면 분명 어떤 누군가는 눈물을 흘리며 탈락을 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상 삶이 참 제로섬 같다는 생각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치열하고 두렵기까지한 첫 사회생활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직장인이 되신 여러분을 축하드리면서 간단히 몇가지 첫출근식 반드시 숙지하고 지켜야할 사항들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쨰, 절대로 지각하지 마세요.

 

- 아무리 긴장이 되어도 반드시 잠을 청하고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세요. 신입사원의 첫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말씀 안드려도 아실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혹시나 술자리나 회식자리에서 많이 먹어서 다음날 늦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당히 뺴고 처신하고 혹 실수할것 같으면 정중히 말씀드리고 자리를 조심히 파하는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회사 분위기에 따라서 적절히 현명하게)

 

둘째로, 신분증은 필수!!

 

- 첫출근에 문전에서 박대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 신분을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규모가 작은 곳은 해당이 없을 수 있지만 요즘은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입구보안이 철저하기 때문에 명심해야 합니다.

 

세번째, 코디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

 

- 첫 출근을 위해서 새옷을 준비했다면 그날 딱 맞추서 입기보다는 한두번이라도 입어서 길을 들여놓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새옷이 좋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네번째, 인사는 정중하게 튀지말도록!

 

- 주목받는 인사? 다 예전말입니다. 예의바르게 정중하게 튀는 인사는 오히려 반감을 사기 마련입니다. 나서지 말고 지켜보는 선이 좋다는 점. 하지만 너무 나서지 않으려고 해도 잊혀지기 쉬우니 언제든지 주의할 것.

 

다섯째, 주변 정리 잘하기

 

- 신입사원의 책상이 더럽거나 휴지통에 휴지가 가득하다거나 정말 꼴보기 싫은 1순위랍니다. ㅠㅠ 그러니 내 주변정리 잘하는건 알게 모르게 인정받는 지름길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선배는 무서워하고 그 최고 고참을 읽는 눈이 생긴다면 여러분들의 승진속도는 여러분을 갈구는 그 직장상상 위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도만 지켜도 직장인으로서 첫 출근에서 미운털이 박히는 경우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본 블로그는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관점에서 글들을 써내려가 보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보면서 오늘 첫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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