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2018년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다!

 

코스트코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다!

 

안녕하세요. 너가 직장인을 알아?의 운영자 K입니다. 2018년 들어서 사업자이기 전에 월급을 받고 있는 노동자이기에 너무나도 기쁜 소식을 알게 되어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2018년 들어서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사업자, 노동자 모두 어려운 시기이다보니 많은 부분에서 임금부분에서 당연히 의견차이가 나고 특히 조그만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분들에게는 직접적인 타격이 오다보니 당연히 올려줘야 하는 것이지만 좋지 않은 이야기가 많이 들려오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일부 기업들은 최저임금이 인상되니 일하는 시간을 줄이거나 휴식시간을 늘려서 전체 일하는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여러가지 편법을 쓰고 있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기업들은 감사를 통해 엄히 다스려야 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런 와중에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유통기업 코스트코 는 파격적인 아르바이트 공고를 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려 시급을 1만원 지급하겠다는 공고를 낸 것입니다.

 

두둥!! 두둥!!

우리나라 기업도 안하는 이런 일을? 외국기업이 한다고??

 

최근에 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구인광고는 다음과 같습니다.

 

 

역시 미국에서 꿈의 직장 구글에 이어서 2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은 다른것일까요? 자국도 아닌 타국에서 이런 파격적인 대우라니... 놀라울뿐입니다. 이 말이 무슨말일까요?. 한마디로 직원에 대한 처우와 복지는 말해 입 아프다는 것입니다.

 

이는 코스트코창업주 제임스시네갈의 경영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인데 그는 '주주보다 직원이 우선이다.' 라고 외치는 멋진 사람입니다. 이 분이 한 말중 명언은 직원들이 일을 해서 집을 사고 의료보험을 가질 수 잇을 정도로 돈을 버는 것인 잘못된것이냐고? 되묻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코스트코의 98%가 정규직이라는 것입니다. 정규직은 주 5일 근무를 기본으로 하며 야근수당, 휴일수당, 교통비까지 지급이 되고 연차, 병가, 상시휴가 마음대로 쓸 수 있고 가족들에 대한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2% 아르바이트원들에게도 1만원이라니.. 감동 감동 무한감동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코스트코는 기존에도 최저임금을 뛰어넘는 시급 9250원을 지급하던 회사라는 것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법정 근무 시간을 초과할때는 1.5배 해당하는 초과 근무 수당 게다가 새벽출근자 및 야간퇴근자에게는 7천원의 택시비까지 지급 그리고 성실한 직원들에게는 그냥 정규직 입사의 기회까지 부여!!

 

우리회사가 최고인줄 알았지만 더 좋은 회사가 있었네요!! 진짜 코스트코는 박수 짝짝짝!!!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정부정책을 따라주는 회사로서 세제해택도 팍팍 주고 모범기업으로 삼아줘야 하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ㅎㅎ

 

미래가 불확실한 정규직 입사에 목 매달고 계신가요? 그러지 마시고 진짜 코스트코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느 회사나 입사 초기에는 혜택이 적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최고의 대우를 해주고 사랍답게 살게 해주는 곳! 이런곳이 진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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